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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한입뉴스

글로벌 경제 한입뉴스

#16 - 넷플릭스를 넘어설 토종 OTT의 가능성은?

인터넷을 통해 TV,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OTT(Over-The-Top)라고 해요. 웨이브와 티빙이 합쳐서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하는데요, 두 서비스를 합치면 국내 이용자 수에서 이미 넷플릭스를 앞서게 된답니다. 웨이브는 지상파 방송, 티빙은 인기 드라마와 예능으로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덤과 막강한 제작력을 넘어서려면 더 빠르게 콘텐츠를 강력하게 만들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나가야 해요. 합병 후에 구독료도 오를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넷플릭스를 넘을 토종 OTT의 탄생, 가능할까요?

#15 - 전쟁이 멈추면 주식은 어떻게 될까?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에 가까워지면서 전쟁 무기를 만드는 회사들(방산주)의 주식이 하락했어요. 한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추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쟁 후 나라를 다시 세우는 회사들(재건주)의 주식은 상승했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도 많은 나라들이 국방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거라 무기 회사들이 다시 주목 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방산주vs재건주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14 - AI 에 올인하는 빅테크, 기회일까 거품일까?

AI(인공지능)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큰 기업들이 AI 기술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같은 회사들은 AI가 더 잘 작동하도록 많은 장비와 시스템을 사는 데 큰 돈을 쓰고 있답니다. 이 투자 덕분에 클라우드와 같은 AI 서비스 매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주식 시장의 반응은 기대와 다르게 차가웠어요. 사람들이 AI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다 보니 당장의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AI 열풍이 거품일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구글 CEO는 "지금은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어요. AI가 큰 기회라고 생각하는 거죠. 여러분은 AI 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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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계속 올라가는 원-달러 환율,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지?

미국 주식을 사려면 달러가 필요해요. "1달러를 원화로 얼마에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환율이랍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같은 원화로 더 적은 달러를 얻게 돼요. 그럼 미국 주식을 사는 데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지겠죠. 예를 들어, 1천 원이면 1달러짜리 주식을 살 수 있었는데, 환율이 올라서 1천 원에 0.8달러밖에 못 사게 된다면, 주식을 사기엔 달러가 부족해요. 반대로 환율이 낮아지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달러를 살 수 있어 주식을 더 싸게 살 수 있죠. 주식 가격은 그대로인데, 달러 환율이 높아지면 원화로 계산한 주식 가치는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환율이 오른다고 내가 가진 주식의 실제 가치가 오르는 건 아니랍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할 때는 환율을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예요.

#12 주식 시장의 거인들, 시가총액으로 순위를 매겨봐요!

레고 한 개가 1,000원이고, 건물을 만드는데 레고 100개가 필요하다고 해볼게요. 그럼 레고 건물의 총 가치는 1,000원×100개 = 100,000원이죠. 주식회사의 주식 한 개 가격에 그 회사가 발행한 주식 수를 곱하면 전체 회사의 가치를 구할 수 있는데 이 숫자가 바로 ‘시가총액(Market cap)’이에요! 줄여서 ‘시총’이라고 한답니다. 주식 시장에서 시총은 회사의 크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숫자에요. 24년 10월 기준, 세계 시총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요. 애플, 엔비디아와 같은 회사들이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가 앞으로도 성장할 거라 믿고 투자하면, 주식 가격이 오르고 시총도 커지게 돼요.

#11 마법의 시간 이동, 써머타임과 주식 시계

북미와 유럽에는 써머타임이라는 제도가 있어요. 영어로는 "Daylight Saving Time"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여름 동안 낮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활용하기 위해 봄에는 시계를 1시간 앞당겨 더 긴 저녁 시간을 만들고, 가을이 되면 다시 원래 시간으로 되돌리는 방식이에요. 적용 시점은 나라마다 다르며, 미국은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1시간을 당기고 11월 첫 일요일에는 원래대로 되돌려요. 이로 인해 써머타임 기간 동안에는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시간이 한 시간 빨라져10시 30분에 시작되지만, 써머타임이 종료되면 밤 11시 30분에 시작하게 된답니다! 바로 이번 주 월요일(11/4)부터는 11시 30분부터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요!

#10 반도체 주식 줄줄이 하락세…무슨 일이야?

네덜란드 회사 ASML은 반도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장비를 만드는 곳이에요. 이 장비는 반도체를 아주 정밀하게 만들 수 있게 도와줘서, 삼성전자 같은 회사들이 꼭 필요로 해요. 그런데 최근 ASML이 발표한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았어요. 원래 예상된 매출의 절반도 못 미쳤거든요.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ASML을 비롯해 삼성전자 등 반도체 회사들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어요. 반도체 시장이 힘든 상황이지만, 컨설팅 기업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트래티지스(IBS)에 따르면 AI(인공지능)용 반도체는 엔비디아나 TSMC를 중심으로 내년에도 74% 성장할 전망이래요. 과연 반도체 시장은 어떻게 될지, 투자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9 - 노벨경제학상은 누가 받았을까?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이 6일 만에 100만 부 판매될 만큼 관심이 뜨거운데요, 노벨’경제’학상은 국가 간 빈부 격차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연구한 정치경제학자 3명이 선정되었답니다. 수상자는 MIT의 대런 애쓰모글루와 사이먼 존슨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 교수에요. 이들은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며 한국과 북한을 그 예로 제시했어요. 한국은 민주주의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뤘지만 북한은 역행했다는 분석이에요. 노벨위원회는 "왜 어떤 나라는 가난하고 어떤 나라는 번영하는지, 왜 빈부 격차가 지속되는지는 사회과학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국가의 번영과 제도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혀냈다"라고 평가했어요.

#8 - 주식 시장과 석유 가격이 무슨 관계?

경기가 어려워지면 기업과 개인의 소비가 줄어들어 원유(갓 생산한 석유)의 수요도 감소해요. 수요가 줄면 석유의 가격도 떨어지는데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우려가 더해져 유가는 더욱 떨어지고 있어요.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브렌트유(Brent Crude)의 가격은 국제 유가의 지표로 자주 사용되는데, 9월 10일자 브렌트유 가격이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대요. 국제 유가는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요. 국제 유가가 떨어지고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면 투자자들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안전 자산 투자로 옮겨서 증시는 떨어질 수 있어요.

#7 - 영원한 1인자는 없다

(출처 : CNN Money)

미국 연방법원은 구글이 불법 독점기업이라고 판결했어요. 구글이 검색 엔진 점유율 유지를 위해 삼성, 애플 등과 계약해서 구글 검색 엔진을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게 했다는 점이 불법이라는 것. 또한 구글이 일방적으로 온라인 광고 단가를 인상했다는 이유도 추가 위반으로 인정되었어요. 이 판결이 유지되면 구글은 검색과 광고 사업을 쪼개야 할 수 있어요. 1984년 유선전화사업을 독점했던 통신사 AT&T가 8개 기업으로 분할된 사례와 유사해요. 현재 애플,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도 독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랍니다. 자유로운 시장 경쟁을 위해 공정한 경쟁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어요!

#6 -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 지수는 이름이야?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숫자를 ‘지수(Index)’라고 해요. 우리 반의 모든 학생들의 성적을 합쳐서 평균을 내는 것처럼, 여러 회사들의 주식 가격을 모아 평균을 낸 거라 생각하면 돼요. 미국에는 주로 3가지 큰 지수가 있어요. 아주 크고 오래된 30개 큰 회사의 주식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 ‘다우지수’, 좀 더 많은 500개의 큰 회사들을 포함해서 미국 경제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잘 보여주는 ‘S&P500’, 3천개가 넘는 IT 관련 회사들을 포함한 ‘나스닥 종합지수’에요. 지수를 통해 미국 주식 시장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5 - 주식은 어디에서 사는 거야?

시장(Market)을 물건을 사고팔듯,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이 있어요. 주식 시장에는 이름이 있는데 나라마다 다르고, 한 나라 안에도 여러 주식시장이 있답니다. 미국에는 대표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 NYSE)와 나스닥(Nasdaq)이 있어요.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전통적인 대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고, 나스닥에는 애플, 구글과 같은 기술 회사들이 많이 상장돼있어요. 한국에는 ‘코스닥, KOSDAQ), 일본에는 ‘됴코증권거래소’, 중국에는 ‘상하이증권거래소’ 등이 있어요. 퍼핀 모의주식에서는 나스닥의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답니다. 다음 뉴스에서는 주식 시장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는 숫자인 지수(Index)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4 - 미국 주식은 무조건 상승할까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중국 경제의 침체와 함께 세계 경제가 어려워질 거라 예상했어요. 주요 선진국 경제가 다 힘든데 미국만 괜찮답니다?! 핵심은 미국 정부가 돈을 많이 썼다는 것. 지난해 미국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의 25%를 차지할 정도였대요. 미국 달러는 전 세계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라는 점도 무시 못 해요.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의 가치가 높아져,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전체가 미국산 무기와 천연가스(LNG)를 구매하면서 미국의 LNG수출은 사상 최대를 경신했답니다. 그렇다고 미국 주식은 무조건 상승할 거라 보장할 수 없어요. 주식 시장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3 - 금값과 주식은 반대로 움직인다?

2024-08-16 COMEX(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이미지 출처: 네이버 금융

세상이 멸망하면 지폐는 종잇조각이 되지만 금은 여전히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요. 국내 증시가 폭락한 24년 8월 5일,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금값은 최고 수준이었답니다. 금과 주가는 종종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요. 대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금을 빼서라도 금을 사고 싶어 해 금값은 오르고 주가는 하락하죠. 모든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금광업이나 귀금속 관련 기업은 금값과 같이 오를 수도 있어요. 다만 기업의 운영 효율성, 채굴 비용 등 다른 요인들도 중요한 변수에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뉴스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보다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낼 수 있을 거예요!

#2 - 미국 기준금리가 오르더니 주가가 떨어지네?

(이미지 출처 : Fed 발표 영상)

미국의 기준금리 발표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쳐요. 기준금리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매년 8번 열리는 FOMC 회의를 통해 발표되어요.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대출 이자가 올라서 기업과 소비자들이 대출을 줄이게 돼요. 기업은 사업확장을 위한 대출을 줄일 수도 있고, 기존 대출 이자 비용이 올라가니 이익이 줄어들죠. 소비자도 소비와 투자를 줄일 수 있어요. 그러면 기업의 이익이 떨어져 주가도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는거죠. 반대로,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대출이 저렴해져 기업이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소비자도 대출을 늘려 소비를 늘릴 수 있어요. 그러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어요!

#1 - 기업의 실적이 좋으면 무조건 주가가 올라갈까?

(출처 : yahoo finance 2024/09/04 기준)

기업이 좋은 실적을 발표한다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상승하는 것은 아니에요. 엔비디아는 24년 2분기(4월~6월) 300억 4천만 달러의 매출과 0.68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발표 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약 7% 떨어졌어요. 그 이유는 시장이 기대했던 폭발적인 성장세에 미치지 못했고, 3분기(7월~9월) 매출총이익률 전망치가 예상보다 낮았기 때문이에요. 주가는 단순한 실적뿐 아니라 시장의 기대, 전망, 외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답니다. 다양한 뉴스를 통해 시장의 기대와 트렌드, 숨어있는 위험요소들을 파악하면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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